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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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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도가 보이는 가요? -
 

울타리

글: 민 수호 시인

 

 

혼자서 태어나지 않았듯이

혼자서는 살아 갈수가 없는

이 세상

 

하루해가 피고 지는 이 세상은

동그란 공간으로

한없이 넓은 것 같아 보여도

알고 보면

 

가족의 울타리

고향의 울타리

선, 후배의 울타리

숫한 모임의 울타리

 

맘속에 영원히 기대며 사는

사랑의 울타리

믿음의 울타리

 


지리산 천왕봉 주위에

우뚝 혼자 서있는 전나무가 아닌

해운대 장산 선녀봉에

외롭게 서 있는 소나무도 아닌

 

인연의 무지개에 연결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행복의 신선한 은방울 같은

울타리 이다.

 

 

 

이름 상우 민수호 (33회)
작성일자 2012-09-13
조회수 789
hddkhy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늘 누군가와 부대끼며 살아가게 되는것이겠지요.
삶의 틈바구니에서 나를 보호해 줄 소중한 울타리가 있다면 한결 편한 삶의 여유를 맛보실겁니다. 가슴에 와닿는 시 한수 감사합니다
2012-09-25 08:5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