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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아름답고 행복한 졸업식
   2013. 2. 20(수) 지리산 골짜기 어느 산골 초등학교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소규모 학교의 단촐한 졸업식이지만 우리네 졸업때와는 달라도 너-무 색다른
졸업식 진행과정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단 1명의 졸업생에 대한 학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님들의 깊은 배려,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들의 관심에 눈시울이 뜨거워져 옴은 선배로서의 자괴감이었을까요(?)
 
  1명의 졸업생에 대한 각계각층의 격려,
남아있는 재학생들의 졸업하는 누나, 언니에 대한 바램과 소망을 담은 동영상,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와 같이,
세상을 비추는 한줄기 빛이 되어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교장선생님의 "등대지기" 피아노 연주에 맞춰 참석한 모든분들의 합창,
오랜만에 불러보는 졸업식 노래 등등
 
뭇사람들은 서글프다 할지라도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졸업식 풍경이었습니다.
 
농업농촌의 사회구조적 여건속에 학생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궁극에는 문을 닫아야만 될 산골초등학교의 운명을 과연 이대로 지켜봐야만 하는 것일까요(?)
 
  답없는 물음일지라도 모교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지혜를 모으면 길이 열리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동문회 장학금 전수 - 강상갑 부회장님>

 


 

 

 

<동문회 장학금 전수 - 강상갑 부회장님>

 


 


 

<왕림사 스님 감사장 전달 - 반해경 교장선생님>

 


 


 

<졸업생 송사 - 김하늘 졸업생>

이름 강효용
작성일자 2013-02-21
조회수 744
hill11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모교 졸업 풍경을 보고 느낄수 있어 감사하고,
강상갑 부회장, 강효용 사무국장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총동창회장 김 한경
2013-02-22 10:14:09
yoo42 사무국장님, 바쁘신데 여러모로 수고많으십니다.
모교에 금년도 신입생이 단 1명이라니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모교 교정에도 화사한 봄꽃이 만발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유무연--
2013-03-10 21:50:55